KSS해운은 에너지 다국적 기업인 셸인터내셔널트레이딩과 2017년 5월부터 2024년까지 총 7년동안 867억원 규모의 LPG(액화석유가스)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014년 매출액 대비 63.1%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산 셰일가스 기반 LPG 운송 수요증대에 발맞춰 회사가 화주 다양화 및 선대확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결과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올해와 내년 사이 4척의 초대형가스운반선(VLGC)과 2척의 중형가스운반선 신조선을 도입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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