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물류업체인 센코의 지난해(4~12월)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센코의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4억엔을 기록했다. 대형 물류시설의 증설 및 해외거점의 확충 등으로 매출액은 11% 증가한 3282억엔이었다. 증수 효과와 함께 요금 개정 등으로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37억엔, 순이익이 31% 증가한 73억엔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물류가 M&A(인수합병) 및 새로운 물류 업무수탁 등으로 매출액 13%, 영업이익이 29% 증가한 112억엔이었다. 상사·무역은 신상재의 개발·판매 등에 따라 매출이 8%, 영업이익이 47% 증가한 21억엔이었다. 기타 매출액이 1% 증가, 영업이익이 38% 증가한 5억6300만엔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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