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중동항로에서 신년 첫 운임인상(GRI)에 나선다.
CMA CGM은 아시아-중동 걸프 노선의 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내년 1월8일과 1월15일 두 차례에 걸쳐 GRI를 시도한다. 인상액은 다음달 8일과 15일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50달러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선사는 내년 1월7일부터 일본과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아시아에서 제다, 아인수크나, 아카바, 지부티, 포트수단과 아덴을 포함한 홍해 항만을 오가는 모든 화물에 GRI를 실시한다. 인상액은 TEU당 300달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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