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30일 서울 KBS 본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항만공사(IPA)의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이수성 전 국무총리로부터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전달받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IPA)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IPA는 11월30일 서울 KBS 본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2015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과 국회 기획 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선정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이를 널리 알려 나눔과 기부,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IPA는 지난 2009년부터 창립기념일을 전후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회사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매년 김장나눔, 연탄나눔, 사랑의책나눔 활동과 결혼이민 여성, 새터민 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재래시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상안전 체험과 갑문견학, 선상체험을 결합한 항만 특화형 견학 프로그램인 ‘희망등대 선생님’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가는 등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IPA 유창근 사장은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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