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SM그룹 편입 2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관악산에서 육상임직원 전원이 참가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약 4시간 동안 관악산 코스를 산행하며 김용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완 대표이사는 ‘2016년 수익성 창출을 통한 지속성장구조 확립’이라는 대주제로, 수익성 위주 지속성장동력 확충, 안전관리․원가절감을 통한 영업경쟁력 확보,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주문했다.
그 외에도 감성경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임직원들 모두가 한층 더 단합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해운 시황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속적인 대내외 활동을 통해 경영현황 및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소통이 잘되는 기업이 탁월한 실적을 내듯, 행복한 조직, 앞서가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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