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9 14:05

9월 동서항로 선사 정시도착률 79.9%

유럽·북미노선 전월대비 정시성 대폭 향상

●●●9월 동서항로의 컨테이너 선사들의 정시 도착율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드류리에 따르면 9월 정기선사들의 아시아-유럽, 대서양, 북미 등 세 노선의 평균 정시 도착율이 79.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6.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9월 정시 도착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정시율을 기록했던 3월 이후 가장 크게 향상된 것이다.

대서양노선에서 전년대비 뒷걸음질친 정시율을 나타냈지만 아시아-유럽항로와 북미노선에서 크게 정시율을 끌어올리며 감소분을 상쇄했다.

노선 별로는 북미 항로의 평균 정시율은 78.6%로 전월대비 11.7포인트 성장해 2014년 5월 이후 최고의 정시성을 달성했다. 1년전 같은 달과 비교해 정시율은 13.2포인트나 상승했다. 아시아 유럽 노선에서의 정시율은 전월대비 4.3 포인트 증가한 81.2%를 기록해 월별 실적 중 두번째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전년동월 대비 정시율은 21.3포인트나 늘어나 큰 폭으로 성장했다.

9월 정시율은 두개 노선에서 높은 정시성을 보였지만 대서양노선에서는 전월대비 2.3포인트 감소한 72%의 정시율을 보였다.

덴마크의 머스크라인은 3개 노선에서 평균 정시율 86.9%을 달성하며 정시성 1위 선사에 이름을 올렸다. 동서항로에서 전반적인 정시율 개선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19개의 선사들 중에 8개의 선사들이 80%의 정시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드류리의 시니어 매니저인 사이먼 헤니는 “2015년까지 꾸준한 정시성 개선이 이뤄져 화주들에게는 매우 낮은 해상운임의 수혜와 함께 희소식으로 다가왔다”며 “전통적으로 물량이 감소하는 4분기를 맞은 선사들의 운항 스케줄 변경으로 정시율이 하락할 수는 있지만 가장 높은 정시율을 기록한 9월에서 미미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류리는 자동화된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350곳의 항만에서 선사들의 정시 도착율을 책정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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