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2-4단계의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은 10월1일부로 윤병구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부산신항 2-4단계 개발사업은 총 6446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됐으며,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150만TEU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가 가능해져,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부산항 물동량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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