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은 최근 서아시아-지중해항로를 10월부터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머스크라인은 일부 서비스를 중지하고, 기존 서비스의 기항지를 검토한다. 이에 따라 이 항로의 선복량은 10% 이상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ME1-3,5의 총 4루프 중, ME5를 중지하며 루프의 기항지는 나머지 1~3루프가 대응한다. 이 회사는 이번 조치로 선복량 16%를 감축한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중지되는 ME5는 4500~49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이 투입하는 서비스다. ME1,2는 6700~8800TEU급이 선박이 투입되고 있으나, 앞으로 1만TEU급로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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