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국가생산성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PA는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기관표창은 국가생산성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평가에서 경영성과 및 환경, 교육, 사회공헌 등의 선도적인 추진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BPA는 2004년 설립 이후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동북아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달성한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를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금년에 처음 발간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조직비전인 글로브 허브 항만을 창조하는 국민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환경에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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