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7 11:15

美 서안항만 '컨'처리량 200만TEU 돌파

롱비치항 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북미서안 주요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이 3개월 연속 200만TEU를 돌파했다.

외신에 따르면 북미서안 8개 항만에서 처리된 5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공컨테이너 포함)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220만5천TEU를 기록했다. 이중 수입 컨테이너 화물은 포틀랜드항을 제외한 7개항에서 1년 전에 비해 3% 증가한 103만3천TEU로 2개월 만에 100만TEU를 웃돌았다.

서안남부(PSW) 3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로스앤젤레스(LA)항이 1% 감소한 34만8천TEU, 롱비치항은 5% 증가한 32만7천TEU를 기록했다.

LA항은 올해 3월 43만TEU를 기록하며 월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찍었지만 4~5월은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고전하고 있다. 롱비치항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다. 이밖에 오클랜드항은 1년 전에 비해 5% 증가한 7만9천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3개 항만의 총 컨테이너 처리량은 2% 증가한 75만TEU를 기록했다.

서안북부(PNW)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은 시애틀, 터코마 두개 항만이 3% 감소한 10만6천TEU, 밴쿠버항이 5% 상승한 13만2천TEU로 집계됐다. 이밖에 프린스루퍼트항은 36% 증가한 4만TEU를 기록했다. 총 처리실적은 6% 증가한 27만8천TEU를 나타냈다.

포틀랜드항은 한진해운이 기항을 취소하며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곤두박질쳤다. 하파그로이드와 웨스트우드 등 2곳이 포틀랜드항을 기항하고 있지만 처리물량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월 북미서안 주요 8개 항만의 컨테이너 누계 처리량(공컨테이너 포함)은 전년 동기와 크게 변함없는 983만5천TEU를 기록했다. 이중 수입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 증가한 467만4천TEU로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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