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테이너 매매 임대 전문기업인 극동MES가 '제7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에 참가했다.
5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30개국 500개사 1,65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극동MES는 이번 전시회에 이탈리아에서 수입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IBIX사의 샌드블라스터 시리즈를 선보여 전시회 기간동안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샌딩 장비 중에서도 초소형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건식과 습식 혼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IBIX 샌드블라스터 시리즈 만의 큰 장점이다. 샌드블라스터 시리즈 중 WIN 9, WIN 13은 백팩 키트를 사용해 등에 메고 작업할 수도 있어 고공이나 지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극동MES의 김상호 담당자는 “사용자가 분사압력과 연마재 분사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맞춤식 샌딩 작업이 가능하다”며 “이 기능 덕분에 산업분야 외에도 자동차 복원 및 정비, 청소, 공예, 금속표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박 유지보수 용도로 선용품 관련 분야에도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다양한 고객층의 IBIX 샌드블라스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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