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8 16:45

LA·롱비치항 해상대기 컨선 급감으로 ‘컨’물동량 ↑

1~3월 누계실적 전년比 4% 증가
로스앤젤레스(LA)·롱비치(LB) 두 항에서 해상 대기하는 컨테이너선의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3월 북미항로의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LB항에서 해상 대기하는 컨테이너선의 수가 평균 2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LA·LB항에서 해상 대기하는 선박은 4월 중순 이후 거의 해소된 상태다. LB항은 해상 대기가 제로였으며, LA항도 1척까지 감소했다.

두 항에서 해상 대기하는 선박은 3월 중순 정점을 찍었다. 해상에 대기하는 선박이 28척까지 늘었으나 2월 말 미국 서안항만의 노사협상이 잠정 합의되며 크게 줄었다.

미국 서안 항만의 혼란의 계기가 된 노사협상은 5년간의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기로 태평양해사협회(PMA)와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이 잠정합의했다. 그 결과 LA·LB항의 3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급증했다.

미국 제폴의 집계에 따르면 북미항로의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133만TEU를 기록했다. 1~3월 누계실적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33만TEU로 기록적인 물동량을 보였던 2014년을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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