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8 08:47

TNT, 호주 시드니에 대규모 물류허브 오픈

총 면적 7만8000㎡ 규모

TNT는 호주 시드니 어스킨 파크에 대규모 물류허브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주 국내외 모든 배송품을 다루게 될 TNT 어스킨 파크 허브는 총 면적 7만8000㎡ 규모이며 3만㎡ 규모의 물류창고도 포함하고 있다. 

이 허브는 호주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자동 분류 시스템을 통해 1시간 동안 최대 2만5000건의 물품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동 팔레트 분리 시스템은 수작업량을 줄이고, 속도와 정확성은 높여주며 산업재해의 위험은 감소시킬 수 있다.

TNT의 수퍼 허브가 들어선 시드니의 어스킨 파크는 TNT의 고객사들과 근접해있다. 주요 화물 운송로인 브리즈번, 멜버른 지역과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접근성도 좋다. 뱃저리스 크릭 공항과도 인접해 대량의 국내 우선순위 화물을 취급할 수 있다.

TNT 국내운송총괄 마르코 반 칼레빈은 “이번 허브의 오픈은 TNT의 기반시설 현대화의 중요한 단계로 서비스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다”며 “유연한 물품 처리과정과 가장 최신의 성능을 갖춘 물품 분류 시스템을 통해 절약되는 시간과 높아진 정확성, 더 빠른 배송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허브는 어스킨 파크 지역에서 45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녹색경영을 실천으로 최근 호주 그린빌딩 위원회로부터 ‘4성 그린 시설’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TNT는 1946년 호주에서 설립된 기업으로서 이번에 오픈한 어스킨 파크의 허브 외에도 호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