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국가로부터 특례 항만운영회사로 지정 받은 나고야항 부두운영사가 내년 2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나베타 부두의 일부 선석을 행정 재산으로 빌려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4월부터는 도비시마 부두의 공공 터미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 촉진을 위한 영업활동 강화와 갠트리크레인 증설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심산이다.
게이힌·한신항에 준하는 형태로 항만운영회사 제도의 도입 준비를 해 온 나고야항은 지난달 12일 일본 정부로부터 특례회사로 지정받았다. 나고야항 부두회사는 국가와 항만 관리자인 나고야항 관리 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항만 시설인 행정 재산의 대부를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 대출 제도의 확충, 세제 우대 조치와 같은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내년 2월1일자로 나베타 부두 3선석 중 공공 정비된 T2 선석의 운영 업무도 시작된다. 또한 4월부터는 도비시마 부두 동측 터미널 중 북공공, 남공공의 두 터미널도 특례 회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관리 조합이 직영하는 북공공·남공공 터미널은 이용자가 부두와 갠트리크레인 등의 사용료를 종량제로 징수하고 있다. 이 요금제는 항만 운영회사 제도로 이행해도 당분간 계속되기 때문에, 부두운영사 측이 요금 수수 시스템을 정비해 항운 측의 터미널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으면서 운영 업무를 맡는다.
나베타, 도비시마의 공공터미널 운영 개시로 수입은 현재의 약 32억엔에서 1.5배 정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업무확대에 따라 현재 29명의 직원도 관리조합의 파견자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충원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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