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5 18:33

현대미포조선 노사협상 18년 연속 무분규 타결

201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58.9% 찬성률로 가결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18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5일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2913명 중 2812명(투표율 96.5%)이 투표에 참여, 1658명의 찬성(투표자 대비 찬성률 59%)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97년 이후 18년 연속 무분규로 매듭지음에 따라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3일 가진 제 38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7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으로 통상임금의 100%(주식)+300만원 지급 ▲무분규 타결기념 20만원 상품권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 포함 등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성과금의 경우, 지급기준에 따라 산정하여 연말에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미포 관계자는 “위기 극복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하나 된 뜻을 모아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미포 노사는 내주 중 강환구 사장과 강원식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는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