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대 선사가 3분기 실적 회복을 이뤘다.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스(CSCL)의 3분기 매출액은 267억5500만위안(약 4조7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254억4500만위안에 비해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9980만위안에서 16억566만위안(약 284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4억400만위안에서 2억942만(약 37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CSCL 측은 터미널 부문의 매각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차이나코스코홀딩스(코스코)의 매출액은 174억8669만위안(약 3조839억원)으로 지난해 158억7900만위안보다 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5495만 위안에서 5억7572만위안(약 101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순이익은 16억2242만위안(약 2874억원)으로 지난해 -10억4400만위안에서 흑자전환 했다.
코스코는 컨테이선 부문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것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컨테이선의 매출액은 10% 증가한 351억 위안이다. 3분기 물동량은 250만3055TEU로 전년 동기에 비해 8.21% 늘었다. 누적 물동량은 699만TEU로 전년 동기에 비해 8.92% 증가했다. 2014년 3분기 기준 코스코는 185척의 선대로 90만6028TEU의 선복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실적은 코스코가 적자, 차이나쉬핑이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코의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955만위안으로 지난해 16억6669만위안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누적 순손실 역시 6억5430만위안으로 지난해 20억2400만위안보다 적자폭을 줄였으나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차이나쉬핑의 1월부터 9월 누적 영업이익은 -18억287만에서 5억310만위안으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16억위안에서 6억6400만위안으로 흑자 전환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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