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합물류회사인 카미구미의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2% 증가했다.
카미구미의 3월 경상이익은 233억엔으로 해외 거점망의 확충과 일본 내 사업 강화로 매출액이 2% 증가한 2379억엔, 영업이익이 2% 증가한 219억엔을 기록했다. 투자 우대 세제의 적용 등에 따른 순이익은 15% 증가한 153억엔이다. 연배당은 11엔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일본 물류사업은 수입화물의 증가와 업체 공장내 물류의 사용 증가로 매출액이 0.7% 증가, 영업이익이 2% 증가한 196억엔을 기록했다.
국제물류사업은 플랜트 화물의 프로젝트 수송 및 정밀기계의 해외 3PL(물류 일괄 수탁)사업 등이 호조세를 나타내, 매출액이 15% 증가, 영업이익이 37% 증가한 13억엔이다. 기타사업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증설효과와 건설 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6% 증가, 어려운 수주 경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0억엔이었다.
3분기 실적예상은 매출액 0.7%, 영업이익 3% 증가, 경상이익 2% 증가, 순이익 1% 감소가 예상되며 연배당은 11엔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13일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