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영조선사인 시노퍼시픽이 에틸렌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시노퍼시픽은 그리스 선사인 엘레슨가스社로부터 2만2천㎥급 에틸렌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6년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선가는 5500만달러로 알려졌다.
한편 엘레슨은 시노퍼시픽 외에도 현대미포조선에도 1만2천㎥급 에틸렌운반선 5척을 발주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2003년 건조된 3만5천㎥급 <가스 오리엔탈>호에 대해 2년간 용선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 분야 선단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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