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기자재업체인 파나시아가 플랜트의 설비 설계, 시공·보수 관리 등을 실시하는 맥크와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의 기기 조정·애프터서비스를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맥크는 선박의 전기·기계 장치에도 숙련된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 일본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맥크는 올해 9월 부산 근교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2만8천m², 건축 연면적 3만4천m²에 이르는 새로운 본사 이전에 따라, 부산시 녹산공업단지의 현본사( 제1 공장), 한국 김해시의 제2 공장, 부산지사 과학 단지내의 연구소의 각 조직을 통합한다.
각 사업소와 공장의 통합, 최첨단 설비의 투입, 외주 공정중제화를 통해서 맥크는 품질 및 업무 효율 개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맥크는 시장확대에 대비한 생산 능력 및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내 교육기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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