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마바리조선이 그리스 선주인 시링크·내비게이션으로부터 6만3천t급 울트라막스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 선박의 인도예정일은 2016년과 17년이며,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울트라막스의 신조선가는 6만2천t급이 2750만달러다. 신조선 시장이 이달 들어 다시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울트라막스 신조 발주는 단속적으로 표면화되고 있다.
한편 신조선 시장에서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동팡은 최근 CSI장수에에 6만4천t급 벌크선 4척을 발주했다. CSI장수는 바로 선박 건조작업에 착수해 오는 2015년 5월 첫 호선을 인도할 예정이며 선박 가격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 선박은 인도 후 중국 CSG의 벌크선 계열사인 CSB(China Shipping Bulk)에 장기용선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1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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