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봄을 맞아 지난 주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100 여명을 초청해 ‘봄맞이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팀을 나눠 운동회를 진행하고, 이어 DHL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DHL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준비해 온 기념품을 나눠 드리는 등 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온정을 전달했다.
‘봄맞이 행복충전 프로젝트’는 DHL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지역을 중심으로 평소 문화 활동 및 생활 지원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봄의 활기와 건강을 전달하고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운동회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매해 봄맞이 운동회 개최와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급여의 일부분을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DHL은 지난해 127개 국가에서 20만 시간 이상의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10만여명의 직원들이 10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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