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미국향 컨테이너 화물의 2013년 선사별 선적량은 머스크라인이 전년에 이어 1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기록했다. 큰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2012년에 비해 머스크의 점유율은 약간 낮아졌다.
미국 통관 통계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해사센터가 정리해 17일에 공표했다.
일본 선사에서는 케이라인이 점유율 5.6%를 차지해 전년과 마찬가지로 9위를 기록했다. MOL은 점유율 4.6%를 획득해 전년보다 순위를 2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NYK는 점유율은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14위였다.
상위 15선사 중 2012년에 비해 점유율이 높아진 곳은 에버그린, 한진해운, COSCON, CMA CGM, 케이라인, MOL이다. 한편, 머스크 및 MSC, 양밍, OOCL의 점유율이 감소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2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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