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마샬 아일랜드 선주사와 2198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6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자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5년 11월30일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친환경 PC선 건조를 통해 세계 중형 탱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은 해양작업지원선, 광석·황산 겸용선, 주스 운반선, 냉동컨테이너선 등 고부가 특수선 시장 선점을 통한 수주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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