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상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우승 트로피를 오는 5일 한국에 운송한다고 밝혔다.
DHL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전세계 31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트로피 투어의 운송을 책임진다. 오는 5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 퀸튼 포츈(Quinton Fortune)과 로니 욘슨(Ronny Johnsen)이 한국 트로피 투어에 참석해 국내 축구팬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해 전세계 축구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0월30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한국, 두바이, 자카르타, 뉴욕,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 등 약 5개월간 전세계 31개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전세계 31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트로피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리차드 아놀드(Richard Arnold)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상 20번째 우승은 클럽 역사에 있어서도 대단한 업적”이라며, “이번 트로피 투어는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은 전세계 220개 국가와 영토를 잇는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85,000명의 직원들이 풍부한 현지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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