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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정정례 삼정문학관장, 강춘영 미망인, 민영 시인, 김시철시인(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장), 김시인의 차남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뒷줄 오른쪽 김시인의 3남 김준 ISO 심사위원 |
본지에 해사판례를 기고 중인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의 선친 김규동 시인의 2주기를 추도하는 문학 강연 및 시 낭송 행사가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정문학관에서 열렸다.
김규동 시인은 새로운 모더니즘 시론으로 전후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담아냈을 뿐 아니라 올곧은 자세로 분단 극복을 지향해왔다.
고인의 부인인 강춘영 여사가 참석한 이 날 행사엔 민영 시인(한국작가회 고문)의 “내가 만난 김규동 시인”을 주제로 한 문학강연과 22명의 시 낭송이 진행됐다.
김현 변호사는 '나의 아버지 김규동 시인'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고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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