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인천 지역의 급증하는 국제특송 서비스 수요에 따라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지역의 증가하는 국제 특송 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서비스지역인 남동공단과 송도신도시의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인천 서비스센터는 이전과 비교해 약 3배 이상 확장된 총 826평방미터(약249.8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차량 10여대가 동시에 접안해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신속한 화물처리 작업을 위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빠른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든 출입구와 작업장내 주요지점에는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인천 지역의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접근이 용이한 환경에서 DHL의 물류 운송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DHL코리아는 고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류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최근 판교 지역에 서비스 포인트를 오픈 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국에 22개의 서비스 센터와 11개의 직영 서비스 포인트, 그리고 108개의 제휴 접수처 등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특송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보유하고 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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