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16:09

한ㆍ러 철도연구 협력해 유라시아 진출 실현

철도연,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교통대와 MOU 체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러시아의 페테르부르크 교통대와 협력 관계를 맺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은 지난 18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교통대(Petersburg State Transport University, 총장 Panychev Alexander Yurievich)와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철도차량, 인프라, 전력시스템 등 한ㆍ러 간 철도기술 분야 연구 협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 유라시아 대륙을 철도로 연결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로(SRX)로 발전시키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을 실현시킬 한ㆍ러 철도 연결을 위한 기초 연구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철도연 홍순만 원장은 오는 25일 러시아 페테르 부르크 교통대를 방문해 Yurievich 총장을 만나 MOU 이후의 세부 실행 계획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교통대는 러시아 최고 공고대 중 하나로 러시아 내에서 철도, 공학, 건축 분야 연구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1809년 설립된 이후 철도운영, 교량 및 터널, 토목, 기계 등 10개 학부 29개 전공학과 있으며, 현재 유럽, 미국 등 30여개국, 약 500명의 유학생을 비롯해 1만4000여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다.

홍순만 원장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시키는 데 한국의 철도 기술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30km/h 고속열차 등 세계적 수준의 고속철도 기술을 비롯해 한국의 첨단 녹색교통기술을 세계에 인식시키고 대대적인 기술세일즈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 시장 진출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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