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5 10:08

새만금에 사계절 푸른들공원 조성 아이디어 제안

‘새만금 랜드마크 타워’ 설치도 나와

새만금개발청 시대를 맞아 새만금 내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대학을 비롯해 새만금 정책포럼, 전북발전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결과 새만금 노출부지 4계절 푸른들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여론수렴 결과 새만금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단지 조기 착공을 위한 민간기업의 조기투자 유도, 새만금 조기 투자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등 특별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신시도~야미도 구간 다기능 부지와 게이트웨이 등의 사업을 문화관광부문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도 제시됐다.

새만금 SOC 사업으로는 투자유치를 위한 새만금공항 건설, 신항만사업 조기 완공, 남북2축 및 동서2축도로 조기 개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왔다. 새만금 개발을 위한 다수의 제안사업도 시선을 끌고 있다.

우선, 민자를 유치해 노출 부지 및 방조제 유휴부지에 ‘4계절 푸른들 공원’을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세계 각국에서 10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네덜란드 쿠켄호프 꽃 박람회장과 같은 공원을 조성할 경우 최소 비용으로 단기간에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기대된다는 것.

이와 함께 새만금이 친환경적, 생태적, 인문학적, 역사적인 곳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만금 랜드마크 타워’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새만금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만금 지구의 해양역사에 대한 문화적 논리 재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 지구의 생태, 역사, 해양, 문화자원에 대한 추가조사는 물론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일원의 고대 환 황해권 항로 등 해양실크로드 중심의 해양 역사 문화적 위상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동아시아 물적 교류와 인적교류사 등을 재조명해 한, 중, 일 글로벌 연계의 역사 문화적 논리 토대를 재정비 할 필요성도 나왔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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