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사와 1981억원 규모의 LEG(액화 에틸렌 가스) 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고 전자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3월31일까지다.
지난달까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은 28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2013년 수주액 목표의 89%를 달성하게 됐다. 7월말까지 수주액은 약 26억달러에 78척이었으며, 8월 이후에 7척를 수주했다.
2012년 1~8월의 수주액은 38척(약 17억달러)에 그쳐, 전년 대비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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