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 부설 세계해사대학(WMU·World Maritime University) 교수와 학생들이 15일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를 찾아 우리나라 해사산업 및 교육 인프라에 대한 견학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WMU 재학생은 44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선박 모의실험장치를 구축한 한국해양대의 ‘마린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며 선박 운항의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체험을 했다.
세계해사대학(WMU)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가 해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석사 과정의 해사전문교육기관이다. 이곳 졸업생들은 각종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의 해사업무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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