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나겔이 로열캐리비안크루즈의 물류 전담 기업으로 선택받았다.
퀴네+나겔은 로열캐리비안크루즈의 화물 부문 포워딩 및 공급사슬(서플라이체인)을 제공하기로 계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로써 퀴네+나겔 마이애미 지사에서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의 크루즈부문 계열사인 로열캐리비안인터내셔널, 셀러브리티크루즈, 아자마라클럽크루즈의 해상운송과 선측인도, 통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로열캐리비안크루즈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화주들은 퀴네+나겔의 KL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L로그인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터넷 혹은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화물 공급사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로열캐리비안크루즈는 크루즈 여행 전문 업체로 지중해와 북유럽, 알래스카, 북미,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80여개국 400여개 기항지를 잇고 있다. 로열캐리비안크루즈는 현재 <프리덤>호, <리버티>호, <인디팬던스>호 등 크루즈 39척을 보유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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