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5 14:30

CMA CGM, 지난해 영업익 13억弗…82%↑

재정 강화 배경 성장 전략 추진

프랑스 정기선사 CMA CGM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흑자 성적을 일궜다.

CMA CGM은 지난해 세전 영업이익(EBITDA) 13억2400만달러(약 1조4720억원), 순이익 3억6100만달러(약 401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과 비교해 EBITDA는 7억2900만달러에서 82%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5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59억달러(약 17조6760억원)를 달성, 1년 전의 149억달러에서 7% 신장됐다.

CMA CGM은 지난해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터미널운영 자회사인 터미널링크 지분 49%를 4억달러에 매각했으며, 터키 항만물류기업인 일디림으로부터 1억달러의 유동성을 공급을 마무리 지었다. 또 프랑스 국부펀드(FSI)와 1억5천만달러의 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은행권과는 채무 구조조정에 대한 협약을 마쳤다.

지난해 CMA CGM이 수송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060만TEU로, 1년 전의 1000만TEU에서 6% 성장했다. 운영선대는 414척 144만6000TEU로, 1년 전의 394척 134만5000TEU에서 8% 늘어났다.

CMA CGM은 올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CMA CGM 관게자는 "올해 초 운임률은 지난해 초보다 높은 수준이며, 해운 수요는 유럽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 뿐 아니라 러시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회복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돌프 사드 임원은 "2012년은 CMA CGM이 준수한 사업 성과를 내는 데 매우 중요한 해였다. FSI의 신규 투자, 일디림의 추가 투자로 재무구조를 강화했다"며 "탄탄한 재정상태를 기반으로 2013년 시작과 함께 회사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