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전국 지방해양항만청이 23일부로 정부조직 개편과 함께 국토해양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으로 지방항만청의 영문명칭도 (지역명) Regional Maritime Affairs & Port Office에서 (지역명) Regional Maritime Affairs & Port Administration으로 바뀌었다.
또 소속부서인 해양교통시설과의 명칭은 해사안전시설과로 변경됐다.
포항해양항만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관련 단․업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해양수산부 부활의 취지와 중점업무를 알리고 앞으로 바다업무의 중추적인 부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부산 인천 여수 울산 대산 평택 목포 군산 마산 포항 동해 등 11곳에 지방항만청이 소재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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