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시아와 구미 각국을 연결하는 동서기간항로에 배선하는 정기선 각사는 3월 중순부터 4월에 걸쳐 각각 왕항(일본/아시아발)뿐만 아니라 복항(일본/아시아행)에서도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한다.
기본적으로는 왕항의 동향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으나 배선 각사는 복항에서도 운임수준을 끌어올림으로써 수지개선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유럽/지중해발 아시아/일본행 컨테이너 운임의 인상을 표명하고 있는 곳은 머스크라인과 NYK 등. 인상액은 머스크라인이 20피트 컨테이너당 100달러(40피트는 200달러), NYK가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40피트 300달러). 인상시기는 NYK가 3월 15일자, 머스크라인은 4월 1일이 된다.
또 북미 복항에서는 MOL이 3월 1일자 인상예정을 4월 1일자로 변경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0달러(40피트 100달러).
일본행 인상에 대해서는 현재 중핵 화주와의 연간계약교섭이 한창 진행인 관계로 기본적으로는 그 갱신을 위한 환경조성이라는 요소도 있다. * 출처 : 3월 6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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