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1 18:51

조선업계,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1만5천t 감축

지자체와 환경협약 체결

대형조선소들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대형 조선사 6곳은 21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에서 울산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조선업종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저감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조선 STX조선해양 등이다.

이 협약은 2007~2011년 시행한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돼 있는 조선업 도장시설을 통한 VOCs를 줄이게 된다.

1차 협약 당시 9개 조선소는 총 6470억 원 투자해 방지시설 설치 등 대폭적인 시설개선으로 총 7만454t을 줄인 바 있다.

2차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장별 추가저감 여력 등을 고려해 마련된 목표삭감량에 따라 VOCs 총 1만4896t을 줄일 계획이다. 1만4896t은 승용차 2160만대를 제조할 때 배출되는 VOCs 양에 해당한다.

참여기업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도장공장 신축, 도료 사용량 관리 시스템 개선, 저감시설 설치, VOCs 저함유 도료 사용, 현장교육 등 다양한 저감수단 등을 추진하게 된다. 2차 협약기간 중 총 23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조선소가 VOCs를 줄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 지도·점검 면제, 우수사업장 표창 및 언론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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