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4 17:24

천경해운 1천TEU급 신조선 한일항로 취항

19일 2척 명명식…日 게이힌항로에 배선

천경해운이 1천TEU급 신조 컨테이너선을 한일항로에 취항한다.

천경해운은 오는 19일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1009TEU급 신조선 <스카이호프>(Sky Hope)호와 <스카이플라워>(Sky Flower)호의 명명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5년 7월 962TEU급 컨테이너선 <스카이프라이드>호를 인도받은 지 7년만의 신조선 도입이다. 천경해운은 지난 2010년 7월 현대미포조선에 이들 선박을 발주한 바 있다.

천경해운은 신조선을 고려해운 범주해운 태영상선과 공동운항 중인 일본 게이힌(도쿄·요코하마·나고야)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천경해운은 현재 이 항로에 640TEU급 < OSG애드머럴 >과 700TEU급 < O.M 애스터티스 >호를 배선하고 있다. 노선 기항지는 인천-부산-도쿄-요코하마-나고야-부산-인천 순이다. 신조선 중 <스카이호프>는 명명식과 동시에 천경해운에 인도되며, <스카이플라워>는 다음달 9일 선대에 편입될 예정이다. 

천경해운은 기존 선박 중 < OSG애드머럴 >호는 <스카이러브>를 대체해 한신(고베·오사카)항로에 투입하는 한편 < O.M 애스터티스 >호는 독일 선주사에 반선할 계획이다.

천경해운 관계자는 "선박 현대화와 대형화를 위해 발주한 신조선을 2년 만에 인도받게 된다"며 "한일항로에 투입해 화주들에게 양질의 해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경해운은 현재 사선 9척 용선 4척 등 총 13척 10만2850t(재화중량톤)의 선박을 운영 중이다. 컨테이너 선박량은 총 6천TEU 가량이다. 사선 중 컨테이너 전용선은 <스카이듀크> <스카이러브> <스카이프라이드>를 비롯해 지난 2010년 4월 일본 MOL로부터 인수한 1029TEU급 <스카이에벌루션> 등 4척이다. 이밖에 세미컨테이너선 2척과 벌크선 3척을 사선으로 보유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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