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7 07:11

남성해운, 1850TEU급 컨선 3척 발주

척당 3000만弗, 2013년 상반기 인도

남성해운이 어려운 해운시황에서도 선박 투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성해운은 현대미포조선에 185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신조 발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조선은 2013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으로 선가는 척당 3000만달러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해운은 동남아항로 강화를 위해 신조선 발주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대형화를 통해 다양한 동남아항로 노선 개발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남성해운은 지난 2007년 8월 말 동남아항로에 진출한 뒤 현재 흥아해운과 공동운항 형태로 한국-하이퐁 노선과 한국-베트남·태국 노선을 서비스하고 있다. 남성해운은 2개 노선에 960TEU급 컨테이너선 총 5척을 배선하고 있다.

남성해운은 현재 사선 17척, 용선선 1척 등 총 18척 1만2400TEU의 선복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파라이너 세계 컨테이너 선사 선박량 순위에서 60위에 올라 있다.

앞서 아시아 역내항로를 취항하는 국내 컨테이너선사 중 천경해운과 고려해운이 컨테이너선을 신조 발주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수주처는 모두 현대미포조선이다.

천경해운은 지난해 7월 106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2200만달러에 발주했다. 인도시기는 2012년 1분기다. 고려해운은 지난 2월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척당 4천만달러에 발주했다. 납기일은 2013년 5월이다. 천경해운은 한일 또는 한중항로에, 고려해운은 동남아항로 또는 중동항로에 신조선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