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7 11:47

어스아워, 국내선 아직 잘 몰라

DHL, 전직원 적극참여 권장

 

DHL코리아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0명을 대상으로 한 길거 리 설문조사 결과, 어스아워에 대해 아는 사람이 27%(54명)밖에 안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어스아워란 야간조명으로 인한 전력소비와 광공해를 줄여보고자 벌 이는 ‘지구촌 조명 끄기’ 행사로서 지난 200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다.


올해는 3월 28일 20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가 전 지구를 돌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80개국 1,289개 이상의 도시 에서 10억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제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국내에선 아직 많이 알려져 있 지 않은 것으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200명의 설문 참여자 중 27%(54명)만 이 어스아워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나머지 73%(146명)는 어스아워가 무슨 행사인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또 행사의 내용과 취지, 국내에서의 진행활동을 간단히 설명한 이후에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33%(49명)로 나타났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은 이날 설문에 응답해준 설문자 중 64%인 128 명은 28일 어스아워에 꼭 참석해 20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소등하겠다고 응답해 준 것이다.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는 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더 많 은 참여자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는 항목이다.


어스아워 활동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 오피스의 참여를 계획하 고 있는 DHL은, 28일이 토요일인 점을 감안해 27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사무실의 모든 불을 소등할 예정이다.


DHL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는 직원들 모두가 개인으로서, 회사 의 직원으로서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 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그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 다”고 전했다.


모기업인 도이치 포스트 DHL과 함께 201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 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 DHL은 기후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스아워는 그런 노력의 하나라고 밝혔다.<배종완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1/16 02/08 SOFAST KOREA
    Gfs Giselle 01/16 02/08 Sinokor
    Gfs Giselle 01/16 02/09 KOREA SHIPPING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Msc Candida 01/20 02/15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