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창고업협회가 국토해양부의 후원으로 17일 무역협회에서 제2회 물류시설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물류시설과 물류창고업의 미래예측 및 발전방향’에 대 한 주제로 각각의 주제발표와 전체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 다.
한국물류창고업협회 최종록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 이번 세 미나는 곽인섭 물류정책관, 이순중 국제물류하주지원단장의 축사와 함께 3가지 주제 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각각의 주제를 보면 국토연구원 류재영실장의 ‘물류인프라정책과 물류시설산업의 발전과제’, 추동화 쥬피터 익스프레스 대표이사의 ‘글로벌 물류기 업들의 세계화 전략’, 구자명 국토해양부 과장의 ‘제3주제 물류시설의 선진화 전 략’으로 이에 대한 각각의 발표가 있었다.
국토연구원의 류재영실장은 주제발표에서 앞으로의 물류센터의 역 할 변화 및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기존에 공장에서 이뤄지던 작업들이 앞으로 는 물류센터에서 이뤄질 것이다. 다시 말해 단순보관중심의 센터역할이 조립ㆍ부가가 치서비스 창출 등의 역할까지 행하는 게 최근 동향이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기 능을 갖춘 종합물류센터가 건립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각각의 주제발표후엔 전체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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