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 물류기업 DHL 코리아(www.dhl.co.kr)가 뉴질랜드 출 신의 크리스 캘런(60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크리스 캘런 신임 대표이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경영자의 자리까지 오른 대표적인 현장형 경영인이자 물 류 전문가로써, 그 동안 뉴질랜드,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DHL 특송 산업 을 이끌어왔다.
크리스 캘런은 2002년부터 약 4년 간 DHL 익스프레스 인도의 대표 이사를 거쳐 2006년에는 DHL 익스프레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메스틱 익스프레스 담당 부사장을 맡았다.
이기간 중 DHL아-태 지역의 중장기적 사업 전략은 물론, 관련 파트 너와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등 아시아 물류 시장에서 이름을 떨쳐왔다.
크리스 캘런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향 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중요한 시장이다”며 “그 동안 현장 실무자와 경영자로 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DHL 코리아가 차지하고 있는 시장 주도적 위치를 더욱 확실하게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그 포부를 밝혔다.<배종완기자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