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은 존 피어슨 EEMEA(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최고경영자(CEO)를 새롭게 통합되는 아시아·태평양 및 EEMEA 수석 부사장 에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존 피어슨은 DHL 글로벌경영위원회의 고객서비스 집행위 원회 회장에도 임명됐다.
DHL은 이번 인사와 함께 광범위한 조직개편의 하나로 지역을 아시 아태평양 및 EEMEA, 유럽, 미주 등 3개의 지역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존 피어슨 부사장은 국제 특송 산업의 베테랑으로, 1986년 중동지 역 DHL에 입사한 뒤 DHL익스프레스 미국 커머셜 부문 수석 부대표를 거쳐 지난해 EEMEA CEO로 임명된 바 있다. 또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커머셜 부문 이사 로 3년 동안 재직하기도 했다.
존 피어슨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그 동안 댄 맥휴 CEO가 이끌어왔 던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이끌어 가게 된다. 댄 맥휴 CEO는 존 피어 슨 부사장이 아태 및 EEMEA 조직을 성공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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