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나 연예인들이 주로 밟을 수 있는 레드카펫이 일반 고객
들을 위해 마련된다.
종합 물류기업 DHL (www.dhl.co.kr)이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
는 2008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고객 초
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DHL 코리아는 오는 7일, 해운대 수영만 야외경기장에서 상영될
2008 부산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 ‘더 클래스(The Class)’에 고객700명을 초청하는
‘DHL 아웃도어 무비 타임(DHL OUTDOOR MOVIE TIME)’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다수 고객 초청야외행사로, 수도권 이외 지역 고객들을 위한
DHL 코리아의 ‘지역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DHL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이
색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영화 관람을 위해 입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DHL 2.5
톤 차량을 활용한 ‘포토존’ 및 ‘레드카펫’을 설치한 것.
DHL 고객들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으로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
할 예정이며, 포토존 사진 촬영과 폴라로이드 사진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사로서 활
동해 온 DHL 코리아는 올해 역시 메이저 스폰서로써 역할하며, 역대 최다로 초청된
60 개국 315편의 국제 영화 필름 및 모든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단독으로 책임
지게 된다.
DHL 코리아 크리스 캘런 사장은 “DHL 코리아가 올해로 1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사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DHL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마련해 주고자 영화제라는 특성에 맞는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며,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뛰어나고 신뢰도 높은 운송 네트워크와 시스템
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영화제 진행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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