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6 15:44
CMA CGM, 컨/로로선 3척 발주할 듯
현대미포조선과 최종 협상 진행 중
선대 규모 세계 3위의 프랑스 소재 정기선사인 CMA CGM이 컨테이너/로로선을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CMA CGM은 현재 현대미포조선과 601CEU/1738TEU급 컨테이너/로로선 3척에 대한 막바지 신조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이 선박들은 2014년 CMA CGM에 인도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는 “최근 17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신조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척당 3200만달러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을 내놓았다.
한편 CMA CGM의 이번 발주는 노후 선대 교체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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