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0 16:55

현대삼호重, 상반기 매출액 4조6219억8천만원

전년比 13% 증가∙∙∙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감소
현대삼호중공업의 전년반기 대비 상반기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공시를 통해 발표된 반기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상반기 4조6219억8천만원을 기록, 전년반기 대비 13% 오른 매출액을 나타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 10%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판과 형강 등 원자재 가격이 철광석 가격 인상에 따른 주요 철강업체들의 판매단가 인상에 영향을 받아 상승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축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전남 영암군 소재 현대삼호중공업은 매출액 기준 5위의 조선사로 종속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비나신조선소를 통해 조선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하이투자증권, 하이자산운용을 통해 금융투자업에 진출해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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