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2-23 12:35
아남전자(대표 박상규)는 1월 5일 고객서비스 부문을 종업원지주회사인 아
남전자 서비스로 분사했다.
아남전자서비스는 종업원 75명이 전액 출자한 자본금 3억원의 종업원지주회
사로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재일 아남전자 전무가 선임됐다.
아남전자서비스는 전국의 아남서비스센터 36개를 인수해 아남전자 모든 제
품의 서비스를 전담한다.
아남전자서비스는 앞으로 아남 제품 뿐 아니라 수입브랜드·물류·설치 서
비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전문 서비스업체로 발돋움하며 새해에는
매출 50억원, 경상이익 1억원, 2000년 이후에는 1억원 이상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남전자가 서비스부문을 분사함에 따라 가전업계의 서비스 부문 분사는 대
우전자·삼성전자·LG전자·아남전자 등 4개업체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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