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3 07:29

유럽관련 항로 아시아발 서항 5.7% 증가

5월 실적 운임은 또 하락
영국의 컨테이너 트레이드 스타티스틱스(CTS)는 지난 5월 유럽관련 컨테이너 화물량은 아시아발 서항이 전년 동월비 5.7% 증가한 122만3000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 증가와 함께 전월대비 5만TEU 가까이 상회했다. 다만 물동량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서항의 운임 하락세에는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있다.
유럽발 아시아행 동항 화물량은 1.1% 증가한 48만8000TEU를 기록했다. 화물량 자체는 전월보다 2만TEU 정도 감소했으나 동항은 50만TEU를 경계로 일진일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발착 화물의 운임은 2008년을 100이라 한 경우 아시아발 서항이 78을 기록, 전월보다 2포인트 악화됐다. 유럽발 동항은 85를 기록 4개월간 보합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유럽 서항의 운임지표는 2010년 8월의 119를 피크로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2010년 후반 이후 1만TEU 이상의 대형선이 잇따라 준공되고 있는 가운데 선사측이 집화를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 운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스페이스 공급량이 급속도로 확대됨으로써 물동량의 성장속도를 상회했던 것이 하락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소석률 자체는 90% 이상의 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여름장 이후의 피크기에 걸쳐 반전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밖의 항로를 보면 대서양 항로의 북미행 서항이 29만5000TEU로 9.2% 증가, 동항이 26만3000TEU로 9.9% 신장했다. 인도아대륙· 중동항로는 서항이 17만5000TEU로 13.6% 증가, 동항은 25만4000TEU로 9.9% 늘었다.
유럽 역내 항로는 북유럽발이 10만9000TEU로 7% 감소, 북유럽행이 8만8000TEU로 13% 증가했다. 중남미항로는 유럽발이 12만7000TEU로 10.5% 증가, 유럽행이 15만2000TEU로 16.1% 신장했다.
호주· 오세아니아항로는 유럽발이 3만9000TEU로 8.4% 증가, 유럽행이 2만1000TEU로 4% 증가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항로는 유럽발이 13만3000TEU로 25.4% 증가, 유럽행이 6만6000TEU로 37% 늘었다.
* 출처 : 7월12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