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5 17:35

해기사 명예의 전당 황부길 헌정식

해기사協 25일 개최
한국해기사협회(회장 민홍기)는 26일 오후2시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올해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로 선정된 고 황부길(1905~1995) 초대 해운국장의 헌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헌정되는 오당 황부길씨는 경성고등보통학교와 동경고등상선학교를 졸업하고 대판상선회사 등에서 10여년 승무했으며, 해방 후 조선우선(주) 선박부장 등을 역임하고 1948년 건국과 더불어 교통부 해운국장에 임명돼 LST형 9척과 FS형 10척을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의 선복확충에 공헌했다.

또 대한해운공사와 대한조선공사 설립을 추진해 국영기업을 민영화했으며, 한국해양대학 학장(4대, 6대) 재임 시에는 국고와 유엔한국재건단(UNKRA) 자금을 확보해 교사를 신축하는 등 해운산업의 역군인 해기사 양성에 기여했다.

대한유조선 사장 재임 중 허정 과도정부의 해무청장으로 발탁돼 한국선급협회의 창립을 주도했으며 부산항도선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9대, 10대) 등 해기사로서 보기 드물게 선장은 물론 산·학·관에 걸쳐 다양한 직책을 두루 역임한 후 1995년 11월 13일 영면했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은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에게 해양한국의 위상제고와 해양사상보급을 위해 태종대 공원 영도등대 부지 1336㎡에 건립됐으며, 높이 7m에 이르는 ‘바다의 혼’ 조형물과 세계지도 선원 선박 등대가 어우러진 벽화와 해마상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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