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4 17:27
현대미포, PC선 8척 수주 가시화
모나코 소재 탱크선사와 LOI 체결
현대미포조선이 모나코 소재 탱크선사와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해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해외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정유운반선사(Product Tanker)인 스콜피오 탱커스社와 5만2천DWT급 정유운반선(PC) 8척(옵션 3척 포함)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PC선은 척당 3650만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게 될 PC선은 오는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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