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9 13:45

북유럽항, 일본발 컨테이너 방사능 측정

불시검사서 비용징수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을 출항한 컨테이너선이 4월 셋째주부터 로테르담항과 함부르크항 등 북유럽항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로테르담항은 일본에서 오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검사가 실시됨과 함께 하역되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검사를 시행했다. 다른 항에서도 동일한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데, 본선 검사 자체는 2시간정도로 특별히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세관 당국은 앞으로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불시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검사비용을 징수키로 해 관계자들은 비용 증가로 이어질까 염려하고 있다.
지진 이후 일본을 출항해 북유럽에 도착한 컨테이너선 제1선은 지난 4월 12일 함부르크에 기항한 MOL의 「MOL마제스티」호이다. 또 14일에는 머스크라인의 「커스틴· 머스크」가 로테르담항에 기항했다. 모두 항만 당국에 의해 선박에 대한 방사능 검사 등이 실시됐으나, 측정치는 모두 규정치 이하로 특별히 문제는 발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역된 컨테이너에 대해서도 전량 모두 방사능 검사가 행해졌으나, 항구내에서는 겉포장만이 대상이고, 그 안의 화물에 대해선 검사가 시행되지 않는다.
한편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와 브레머하벤 등 항만 당국과는 별도로 세관이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수입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불시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사 관계자에 의하면 검사대상이 된 경우에는 컨테이너당 265유로의 검사료가 청구된다. 현시점에서는 누구에게 검사비용이 청구될지는 확실치 않으나 최종적으로는 수입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랜덤(불시)이라고는 하나 일본발 컨테이너만 검사대상이 되면 향후 불필요한 코스트의 증가와 배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커 관계자들은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 출처 : 4월18일자 일본 해사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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