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4 14:00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약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월부터 8개월 간 양곡부두, 석탄부두 등 울산항 내 14개 부두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점검은 울산항 내 항만시설물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문제가 발견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보강대책 등을 수립하게 되며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과 재해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양곡, 미포, 염포, 자동차부두 일원은 수중조사를 함께 시행해 더욱 정밀한 점검이 될 것으로 UPA는 기대하고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울산항 이용자들의 안전이 더욱 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산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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